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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이런 거 집사만 좋고 루이 코코냥이는 싫어

by 해피로즈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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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코코가 아빠에게 안겨 있어요.




붙잡혀서 억지로 안김을 당하고 있는 거지요.




이렇게 두 녀석을 안고 있으면,

집사는 행복합니다. ㅋ




두 냥님은 싫지만 그래도 즈들 밥 주고 맛동산 치워주는 집사니까

쪼금 참아주십니다.

집사에게 최소한의 써어어비쑤~ ㅋ

고냥이 즈들이 냥심(양심)이 있음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냐고~

아니지, 고양이가 냥심이 어딨노~ ㅋㅋ




극히 짧은 시간 안겨주시는데도 코코냥님 인내심에 한계가 오신 모양입니다.

순둥하신 루이냥님도 불편한 심기를 귀 뻗쳐들고 참아주고 계시고~^^




이제 이쯤에서 놓아드려야 피를 보지 않습니다.

피???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냥님들이 집사 품을 박차고 튀어나가며 본의 아니시게 집사 팔뚝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까요.




집사 품에서 해방되신 냥님께선 세상 편하게 뒹굴방굴~

집사에게 써어비스도 해줬겠다...


아니 뭐 써비스 그런 거 안하고도 늘 세상 편한 녀석들이지만




안겨주신 보상으로 한바탕 신나게 놀아드려요~


코코냥님께선?



네, 지금은 별로 생각이 없으시다는군요.^^

삐지신 건 아니고요.

그거 잠깐 안겨주셨다고 삐지기까지야...

고냥님들이 그렇게 쪼잔하시진 않으셔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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