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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궁디 팡팡을 원하는 아망이의 행동

by 해피로즈 201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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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안일을 하며 왔다갔다 할 때 졸졸 따라다니고,


설거지하고 있는 엄마의 발 옆에 동그랗게 앉아 있고 그러다가


엄마가 집안일을 마치고 컴터 앞에 앉으면 지는 캣타워 3층에 사뿐사뿐 올라가는 아망군,



그리고서 엄마를 향하여 이렇게 앉아 있지요.


그 모습이 이뻐서 컴터 앞에 앉은채 사진기를 누를 때가 많다보니 요 모습의 사진이 젤 많습니다.








아망아~


아그 이뻐 우리 아망이~, 하며


수도 없이 까꿍까꿍 눈 맞춰주고 그러다가 컴터를 딜다보고 있으면


또 고양이답게 저러고 졸고..








그리고 이건..


엄마가 컴질이 싫증 나서 소파에 내려 앉아,


아망아~ 이리와, 이리와 엄마한테!!


내 옆자리를 손으로 톡톡톡톡 두드리면, 


그런 때는 말 잘 듣는 강쥐처럼 총총총총 뛰어와서 정말로 엄마 옆으로 폴짝 올라온다지요.








즈 엄마가 이리오라고 부른대서 언제나 그렇게 말 잘 듣는 고양이일 리는 없구요,


이렇게 엄마 옆에 폴짝 뛰어올라와 앉는 건 녀석의 목적이 있지요.








아망이녀석이 우리들이 그렇게 불러서 우리들 옆에 올라와 앉으면,


이쁘다고 궁디를 퐁퐁퐁퐁 두들겨주기 때문..








그러니까 궁디 퐁퐁 받고 싶어서, 


녀석은 우리가 소파에 앉아 손으로 우리 옆자리를 톡톡톡 두르리며 부르면 얼른 오시는 겁니다.




저 분홍색 쿨매트에 닿기라도 하면 질겁을 하고 피하더니


웬일로 깔고 있음?^^


벨일.. ㅋ



쿨매트가 즈 엄마 체온에 데워져서 별로 거부감이 안 드는 모양이에요.








궁디 퐁퐁퐁 두드려주다가 멈췄더니 


자세를 바꿔서 궁디 내밀고 있는 아망군..













엄니, 언능 안 두디리고 뭐하요~


어여 마저 두디리시요 어여!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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