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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184

히든싱어 6 장범준 편, 그리고 나의 애정하는 슈퍼밴드 어제 막둥이의 즐거운 금요일, 거기에다 25일이 일요일이어서 월급까지 이틀 당겨 받은 막둥이가 엄마 뭐 먹고 싶냐고 하며, 퇴근 후 곧장 귀가 했다. 월급날만 그러는 건 아니고, 자주 퇴근길에 엄마 뭐 먹고 싶냐, 뭐 사갈까 물어본다.그러는 게 즈 아빠를 닮았다.^^ 딱히 먹고 싶은 게 생각나지도 않고 하여 너 먹고 싶은 거 엄마도 먹을게.. 하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걸 저녁으로 먹고는 평소 티비를 별로 보지 않는 막둥이가 모처럼 소파에서 뒹굴거리며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흥미를 끄는 방송이 없어서 나는 하루종일 안 켰던 컴터를 켜고 앉았다. 얼마 후 막둥이가 "홍이삭 아냐? 홍이삭 나왔네~" 한다.그때까지 티비에 전혀 신경 안 쓰고 어떤 글을 읽고 있었던 나는 "뭐? 홍이삭?" 하며 티비를 쳐다보니 '.. 2020. 10. 24.
슈퍼밴드 '루시' 불후의 명곡 첫 출연 (김완선 편) (동영상 출처 : 카카오 TV) 지지난 주말 '불후의 명곡'을 못 봤었는데, 엊그젠가 티비 채널을 돌리다보니 재방을 하고 있는 화면에 언뜻 루시 팀이 보여서 고정했다. 슈퍼밴드 3위 팀 퍼플레인도 불명에 몇 번 출연하고, 우승도 하고,슈퍼밴드 우승 팀 호피폴라는 젤 먼저 불후의 명곡에 몇 번 출연하며 우승도 하고, 연말엔 2019 불명 왕중왕전에서 2부 우승까지 거머쥐고,KBS 열린 음악회'에도 몇 번인가 출연을 했지만, 기대보다 두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정말 많이 아쉽다.요즘 티비만 틀면 트롯 트롯 트롯..채널을 뒤로 한참 돌리다 보면 트롯 경연하던 그 방송 똑같은 걸 하루에도 몇번이나 스쳐보게 된다. 너무 질려서 채널 몇 개는 아예 지우고 숨겨놓기도 했지만, 그 방송 말고도 요즘.. 2020. 10. 3.
신용재 - 'Feel You' (악의 꽃 OST) (동영상 출처 : youtube Diamond Lyrics) 이 드라마를 챙겨 본 건 아니지만 채널 돌리다 듣게 된 OST가 리모컨 누르던 손을 멈추게 했다.이 노래 누구지? 긴가민가하며 검색해보니 역시 신용재였다.노래 참 잘 부르는 신용재, 내가 좋아하는 신용재.얼마 전 군 제대하고 유스케에 나온 걸 봤었다. 반가웠다.신용재의 [악의 꽃] OST 'Feel You' 마음에 감긴다..베리 굿!!☆신용재 좋은 음악 활동 기대하며 응원 보냄. 2020. 9. 26.
호피폴라 신곡 let's (동영상 출처 : youtube MOSS MUSIC) let's..이 코로나 시국을 반영한 랜선 여행 콘셉트.. 슈퍼밴드 호피폴라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호피폴라의 신곡 let's 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게 되기를 바라며.오늘도 아일럽호피폴라♡♡ 2020. 8. 27.
3대 째 이어지는 건강한 고집이 좋다 - '락희안' 가좌 본점 광복절 연휴에 가족 여행이 예정 되어 있었는데, 곳곳에 홍수로 많은 피해가 난 상황에 여행은 아니다 하며 이번 여름 여행은 접기로 했다.수해의 현장을 티비로 보며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 아팠다. 여행을 못 가고 보내는 3일 연휴 중 17일날 가족 외식이라도 하기로 했다. 이곳은 [락희안] 가좌 본점으로 집에서 한 40~ 5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앞 자리 앉은 사람의 머리를 피해 대충 눌러 찍음.^^ 오후 다섯 시 예약을 하고 가서 우리가 안내 받은 룸은 사진과 같은 테이블이 네 개가 있는 룸이었다.조금 이른 시간 덕분에 옆 테이블에 손님이 아직 오기 전이라 우리끼리 자유롭고 좋았다. 앞접시와 찻잔이 세팅이 돼 있고, 찻주전자의 물을 따르니 뜨거웠다.기본 반찬으로 나온 피클과 자차이를 보며, 음.. 이런.. 2020. 8. 19.
아일 - Love Story (Taylor Swift 곡) Cover (동영상 출처 - youtube I'll - Official 아일) Love Story - Taylor Swift (Romeo's Perspective) Cover by I'll이 방에 오랜만에 올려보는 아일, Taylor Swift의 'Love Story' Cover 곡.내 귀엔 원곡보다 아일이 부른 게 훨씬 좋게 들리는데, 이거 팬심 때문만은 아니지 싶은.. 음~ 스윗스윗~아일아, 정말 부드럽고 감미롭구나. ^^백번은 들을 것 같다.내 귀엔, 내 맘엔 베리 굿!! 아일럽아일♡ 2020. 8. 6.
아일 - Cody's song (슈퍼밴드 1회 프로듀서오디션) (동영상 출처 : kakao TV) 2019년 JTBC 슈퍼밴드 프로듀서오디션에서 아일의 Cody's song 슈퍼밴드 처음 시작 방송이었다. (슈퍼밴드 1회)이 첫 방송은 제 때 못 봤으므로 나중 '다시보기' 방송으로 찾아보았었는데,아일의 가창 실력이 오우 예~^^ 따뜻한 감성 보컬 아일 어린이 아일, ㅎㅎ 귀여워라~♥ 작년 [슈퍼밴드]에 꽂혔었던 나는 캐슬아일의 덕후가 되어 일년 동안 아일을 예뻐해왔다. 그동안 아일의 여러 많은 영상들을 보며 느낀 건, 나의 덕주 아일, 성격도 예쁨..^^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볼 때마다 늘 엄마미소를 짓는다.아일아, 이쁘다~ 하면서..^^ ♣아일럽아일♣ 2020. 6. 19.
호피폴라 근황 - 열린 음악회 2020. 6. 7 호피폴라 - 그거면 돼요 [열린 음악회] 내 블로그에 호피폴라 근황 검색 유입이 꾸준히 오르는데, 내가 방송을 보고도 여기 올리지 않았던 호피폴라 방송분 중 하나를 뒤늦게나마 올림.^^ 지난 6월 7일 일요일, KBS1 열린음악회 출연.지난 4월 12일 출연 이후 근 두 달 만의 출연이네.. 물론 이 날도 기다렸다가 챙겨보았다. 호피폴라 - 말하는 대로 [열린 음악회] (동영상 출처 : youtube KBS 골든케이팝) ♥아일럽호피폴라♥ 2020. 6. 16.
아일 I'll - I don't want U back (동영상 출처 : youtube The Present is U) 아일의 음악도 좋고,영상도 굿~ 아일럽아일 2020. 6. 6.
Natasha St-Pier - Je N'ai Que Mon Ame 아름다운 Natasha St-Pier의 목소리와 마음에 감기는 멜로디 Je N'ai Que Mon Ame.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Natasha St-Pier의 너무도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했었다.슬픈 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었다.나타샤의 목소리에 빠져서 Je N'ai Que Mon Ame를 오랫 동안 애청해왔고,옛날 다음(Daum)블로그 시절에 배경음악으로 심심찮게 올렸었다. Je N'ai Que Mon Ame를 불렀던 스무살(스물 한 살?)의 Natasha St-Pier.내겐 참으로 사랑스런 그녀였다. 처음 이 곡을 들을 때가 나타샤의 나이 스무살 무렵이었고, 지금은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 나타샤도 나이를 먹었지만 워낙 좋아했던 그녀이기에 지금까지도 나타샤의 영상을 볼.. 2020. 5. 16.
아일 - Love is all around, tvn '오 나의 베이비' OST 어젯밤,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고 나서 채널을 그냥 두었더니 광고를 잔뜩 하고나서 무슨 드라마를 또 하고 있었는데 컴퓨터를 들여다 보느라 보는둥마는둥 하던 중 드라마가 끝나면서 그랬던가.. 음악이 나오는데 내 귀에 매우 익은 목소리였다. 아일 목소리..^^으음? 하면서 하던 걸 멈추고 귀를 기울임..^^ 수요일 방송은 못 봤는데, 수목 드라마를 새로 시작 했었나보다. [오 마이 베이비] 첫번째 OST 주자로 아일이 참여하여 ‘Love is all around’를 부르고, 이 첫 OST ‘Love is all around’는 어제 (5.14)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한다. ('오 마이 베이비' OST 제작사는 뮤직앤뉴) 매력적인 감성 보이스 아일의 팬으로서.. 2020. 5. 15.
슈퍼밴드 호피폴라 아일 근황 (캐슬 온 더 힐) 일요일 저녁 mbc [복면가왕]을 조금 늦게 틀어놓고 그닥 집중을 안하고 어쩌다가 보니 어어어? 나으 덕주 형제가 이렇게 앉아 있었다..오마낫 반가워라~ ㅎㅎㅎ [복면가왕]에 패널로 나온다는 소식을 그 어디서도 접하지 못했는데.. 잘생쁨 노민우, 장발이 멋지게 잘 어울리심~ 지난 해 JTBC 방송에 푹 빠져 지냈던 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특히 본선 2라운드에서 아일 팀 에 꽂혀 아일에 입덕하게 되었었다. 이참에 여기서 다시 한번~ 매일매일, 지금까지도 하루도 안 거르고 애청하고 있는 캐슬 온 더 힐, 지금까지 천 번은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들을 것..^^ 민우.아일 형제가 같이 나와 반가움 두~배~^^ 호피폴라 아일 4월 근황은 https://happy-q.tistory.com/entry/KBS-열린.. 2020. 5. 6.
경주 보문호수 산책길에 아직 왕겹벚꽃이.. 보문 호수엘 수없이 다녔어도 이 산책로에 왕겹벚꽃이 있는 건 몰랐다.그러니까 왕겹벚꽃이 피는 시기엔 안 갔었나 보다. 아파트 단지의 왕겹벚꽃은 벌써 10여일 전에 다 져버렸었는데, 이곳 보문이 시내보다 기온이 조금 낮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아직 이렇게 피어 있을 줄도 몰랐고, 왕겹벚꽃 나무가 있는 걸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저 밝은 햇빛 아래 찬란한 연초록빛을 즐기며 걷고 있다가 생각지도 않게 마주친 왕겹벚꽃이었다. (2020.4.30) 이 왕겹벚꽃은 아주 소담스럽고 예쁘지만,칙칙한 겨울을 밀어내며 3월 말~ 사월 초에 눈부시게 피어나는 하얀 벚꽃이 더 예쁘다. 이 보문 호수 산책로는 벚꽃길이고, 벚꽃이 지고 나면 이렇게 또 예쁜 연초록길을 만들어준다. 왕겹벚꽃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었고, 먼저 피.. 2020. 5. 3.
조심스런 봄소풍 - 초록으로 물든 경주 보문호수 둘레길 경주 보문단지 가는 벚나무길,사월 초엔 벚꽃이 올해도 얼마나 아름다웠으랴...코로나19에 갇혀 지내느라 못 보고 지나갔다. 보문 호수 오른쪽 편 주차장, 연초록 봄빛이 찬란하다. 그동안 몇 달을 친구들과 같이 식사하는 것도 삼가고 지냈다.코로나가 끝난 건 아니지만, 연휴가 주는 여유로움과 봄빛의 유혹에 오늘은 조심스레 끌려가보기로.. 주차장에서 아래 물가로 내려왔는데, 여기 이 쉼터 지붕을 예쁘게 장식했던 등나무를 요래 모냥다리 없이 다 쳐내버려서그냥 지나쳐 더 아래로 내려갔다. 내려오니 물도 찰람찰람하고 좋다.아~ 이게 얼마만에 맛보는 기분이냐... 여기 자리 잡고 아침 건너 뛴 점심을 먹기로..친구가 우리집 앞으로 오는 길에 김밥을 사온다 하더니 물이랑 주스며 과일을 다 준비해왔다. 난 사과만 한 개.. 2020. 5. 1.
[뽀송즈_4songs2]호피폴라 TRACK3.그거면 돼요(Live ver.) 호피폴라 (Hoppipolla) - 그거면 돼요 봄빛 화사한 사월에 호피폴라가 타이틀 [Spring To Spring]으로 미니앨범을 냈네요.봄에서 봄...호피폴라가 [뽀송즈_4songs2]에서 발표한 신곡, 호피폴라의 팬들이 기다려온 이 신곡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슈퍼밴드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이 감성 장인 밴드 호피폴라가 많이 알려지기를~^^ 흠... 노래가... 혼자 일방적인 사랑, 서글픈 외사랑이구나...^^ (동영상 출처 : youtube GOLDENBROTHER MUSIC) 2020. 4. 23.
어쩌면 이런 명곡.. 기억을 걷는 시간 - 넬 이 곡이 나온 건 2008년이 맞나?그러나 나는 오랫 동안 알지 못했었고, 처음 듣게 되었던 건 3년 전? 복면가왕에서 김필이 불러서였다.그때까지 넬이라는 밴드도 전혀 몰랐었다. 그때 내가 막 김필의 팬이 되었던 즈음이었는데, 김필의 목소리로 처음 듣는 은 그냥 김필의 노래인 것처럼 좋았다.그리고는 한동안 김필 목소리로만 찾아 듣고 말았었다. 그러다 요 근래 우연히 원곡으로 다시 듣게 되면서 마음 붙잡혀버렸다. 나는 음악에 대한 지식은 없고 그냥 내 마음에 꽂히는 곡이 내 플레이 리스트가 된다. 이 블로그에 그동안 올려온 곡들이 내 취향의 음악들이다.(최근엔 내 덕주의 cover곡도..) 어쩜 이런 곡을 이렇게 늦게야 알았는지...제목도 그렇고, 감성어린 시 한편같은 노랫말도 그렇고, 그리고 밴드의 연주.. 2020. 4. 21.
아픈 봄날 싱그러운 선물 황성공원 소나무숲 이 연초록 풀빛이 참 예쁠 때여서(내 맘에 참 좋아서) 자주 가서 눈에 담는다. 언젠가 경주를 떠나게 된다면 이 공원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클 나의 힐링 공원.. 공원의 넓은 소나무숲 한쪽 부분 맥문동 숲은 지금은 이렇게 다 깎여져 있다. 봄과 여름을 지나며 또 자라서, 늦여름~초가을에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것이다. 벚꽃잎 떨어져 눈처럼 날릴 때, 벚꽃이 금세 져버리는 아쉬움을 달래주듯 향기롭게 피어나곤 하는 라일락꽃, 지금은 처음 피어날 때의 그 고운빛이 스러지고 있다. 코로나19에 갇혀 사는 일상은 지루한데, 너무도 지루해죽겠는데, 시절은 금세도 지나간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 단조로워진 일상 속에서 참으로 짜증나게 또 한 사흘을 앓았다. 앓는 사흘 동안 쫄쫄 굶은 탓에 앓고 .. 2020. 4. 20.
2020년 봄 불국사 왕겹벚꽃 구경은... 아파트 단지 내에 벚나무가 많고,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그 연식에 따라 나무들이 다 크고 무성하다.오래 되어 아파트는 낡았지만 곳곳에 키 큰 나무가 많은 조경은 맘에 든다. 일찍 봄을 열었던 벚꽃이 금세 다 져버리고 그 자리에 또 이렇게 작은 잎새들이 일제히 피어나 연초록빛이 참 예쁜 시절.. 그리고 왕겹벚꽃이 이리 풍성하게 만개하였다. 벚꽃이 지고 나면 차례를 기다렸다는 듯 벚꽃보다 더 화사한 빛깔로 탐스럽게 피어나는 왕겹벚꽃. 이 블로그 유입 경로에 [경주 불국사 왕벚꽃]이 지난 3월부터 매일 몇 건씩 오른다.불국사 왕겹벚꽃단지 구경을 하고 싶어 그러는 모양인데,이번 봄은 꽃구경, 봄놀이, 참아야지..불국사 왕겹벚꽃단지가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시절엔 사람들이 엄청게 몰리는 곳이다.우리들의 올해 봄은 .. 2020. 4. 19.
[뮤비긴어게인]뉴트로 라이브, 호피폴라 - 오늘도 난 (이승철 곡) 멋지다!!영소 기타, 첼로 홍진호, 보컬 아일 449tv [뮤비긴어게인]뉴트로 라이브라는 것도 있네..여기서 호피폴라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라이브로 Cover Song.또 다른 장르에서 보여주는 호피폴라의 매력~ 슈비르바삐에 슈비르밥뚜밥~오예~^^또 다른 매력 터지는 아일~(동영상 출처 : youtube 449tv) 2020. 4. 16.
[뽀송즈_4songs2] 호피폴라 TRACK2, Lewis Capaldi - Before You Go(cover.) (동영상 출처 : youtube GOLDENBROTHER MUSIC)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지난 주의 TRACK1, Lauv,Troye Sivan - I'm So Tired(cover.)보다 이번 주 들려준 Lewis Capaldi - Before You Go(cover.) 가 더 좋다.원곡보다는 담담하게 불렀는데 호피폴라의 이 버전도 음~ 베리 굿!!호피폴라 팬심 때문만은 아니고..^^ 오늘도 호피폴라의 음악에 홀릭. 아일럽호피폴라 2020. 4. 15.
경주 황성공원 소나무숲의 4월 연녹빛 오늘 사전투표 하고 왔다.서울 시민인 내가 지금 경주에 거하고 있는 상태여서 이번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건 오늘과 내일 뿐..내일은 토요일이라 오늘보다 사람들이 많을까봐 오늘 갔더니 오늘도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기 줄이 더 길었고.. 내가 뽑은 사람이 꼭 당선되어 티비에서 보기 싫은 그 사람을 안 보게 해줬으면 좋겠다. 여긴 황성공원 소나무숲.전엔 이 공원 입구에 주민센터가 있어서 가깝고 좋았는데, 주민센터가 이전을 한 바람에 우리집에서 아주 멀어져버렸다.명칭도 바뀌었다. 행정복지센터로... 오늘 안 사실이다.^^ 이전한 곳을 나 혼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딘지 잘 몰라 앱을 보고 가면서도 중간에 두 번이나 물으며 걸어갔다.내가 하루 1만 보 걷기는 잘 안되고, 5천 보 이상이..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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