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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구름이 드리워진 여름 설악산의 운치

by 해피로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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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2박 3일 가족 여행을 떠났다.

05시 50분~06시에 출발하기로 예정했는데, 가족이 다 모이는 데 시간 차가 발생하여, 6시 30분에 상도동을 출발하게 되었다.

좀 늦은 출발로 그새 도로는 벌써 차량으로 가득하여 밀리고 있었다.

 

 

 

설악산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이다.

엉금엉금 기어서 가고 있다.

우리는  "걸어서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 모두 한 마디씩~^^

 

 

길은 좋았다.

예쁜 초록색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차가 밀려 한참을 엉금엉금 기어 가도, 좋은 풍경이 짜증을 차단해주었다.^^

 

 

우리는 맨 끝 주차장까지 올라가 차를 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그러니까 서울 출발 강원도 설악산 케이블카 이 탑승 시간표를 쳐다보기까지 5시간 반이 걸린 것.^^

12시 35분 탑승표 구매.

 

(케이블카 운행 시간 : 09:00 ~ 18:00)

 

안개로 인하여 전망이 좋지 않단다..

네에~

서울 출발 때부터도 그런 예상은 하고 있었오용~

그 때 워낙 비가 많이 오던 때여서..

 

 

탑승 시간이 30분 후였기 때문에 대기 시간 동안 카페에 들어가..

카페 안에 앉아서 카페 앞 풍경 찰칵;

 

 

나무가 많아 좋았다.

 

나무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바로 힐링~

 

 

그리고 우리의 탑승 시간이 되어 들어가 기다리는데, 까마귀들이 전선에 저리 앉아 있다.

 

 

 

 

 

흐린 날씨로 하여 전망이 좋지 않을거라 미리 짐작을 했었기 때문에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이만하면 우리들은 만족이었다.

 

 

 

 

 

 

구름이 만드는 운치,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만든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 한 부분..

 

구름 빛깔이 조금 밝아졌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위로 몇 분인가 걸어올라가면 권금성 전망 표지판이..

 

※ 권금성 성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후 도착하는 곳은 권금성이라고 합니다. 고려조 고종 40 년 (1,253년) 에 있었던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졌고 이때 권씨,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 불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홈에서 발췌)

 

 

 

 

파란 하늘도 예쁘지만, 이런 구름 가득한 하늘도 운치스럽게 멋지다.

 

 

이 바위 틈을 비집고 살아낸 이 아름다운 생명력..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설악산도 당근 얼마나 아름다우랴..

이 날은 이러 해도 저러 해도 마냥 멋진 설악산이 운치있는 분위기까지 더하는 데 구름이 열일하였다.

여름날의 설악산 운치를 즐기며 내려오는 길, 가을의 아름다운 설악산을 생각했다.

참으로 황홀할 가을 설악산.. 

여행 계획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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