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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3

안쓰러운 코끼리에게 박수를!! 파타야 농눅빌리지 -태국여행3 오늘 저녁엔 파타야를 떠나 방콕으로 간다. 아침 일찍 자인호텔 정원을 1시간 정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서 7시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시 방으로 올라가 짐을 모두 챙겨 쌌다. 이틀밤을 묵었던 방을 나오며 어제 아침처럼 베개 위에 1달러씩을 나란히 올려 놓고 나온다. 8:20에 우리를 태우러 온 관광버스를 타고 가방도 짐칸에 싣고, 이번엔 우리 네 사람이 잠티엔 호텔로 가서 거기서 숙박한 11명과 함께 농눅빌리지(민속촌)로 간다. 거기서도 화려한 쇼를 관람. (태국 전통 춤) 그 다음엔 쇼 무대 뒷편(옆)에 있는 코끼리쇼를 구경한다. 여전히 덥다. 코로 물감을 찍어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얼마나 훈련을 받아 저렇게 할 수 있는 걸까... 자전거도 타고.. (사진이.. 2013. 7. 26.
좋은 숙소가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준다. 태국여행(2) 태국여행 중 이틀을 묵었던 숙소는 바다와 연결되는 아주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었다. Zign Hotel, 꽤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의 부띠끄호텔로 시설이 좋았다. 이 호텔은 태국으로 신혼여행 오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묵는 곳이고, 고품격의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묵는 명품 호텔이라고 가이드가 알려 주었다. 자인호텔 레스토랑 (입구) 남녀 모두 갈색 피부 빛깔에 키가 한결같이 자그마한 종업원들은 공손하고 친절하였다. 지금처럼 블로그 열심히 할 때였으면 사진도 더 찍었을텐데,(그리고 좀더 잘^^) 이때는 여기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과 고급스런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파묻혀 사진 생각이 안 날 때였다. 하긴 그런 여행이 여유롭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참맛일 것이다. 그런데 또.. 지나고 보면.. 2013. 7. 26.
태국여행, 첫날 여행 일정이 잡히고도 내내 설레임 하나 일지 않았다. 그때 여행 당시 6월 8일로, 우리 나라도 더운 계절에 덥고 우기가 시작된 시기의 태국이란 나라가 나에겐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않았고, 경주에 며칠 있다가 올라와서, 내 손길을 기다리는 잔뜩 밀린 집안 일들 속에 파묻히고, 또 며칠 집비울 준비까지로 계속 종종대며 힘이 들다보니 떠나기 전날들 내내 여행이 오히려 귀찮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스트레스로까지 작용하기도 했다. 그런 마음이었으니 여행을 위한 어떤 새로운 준비 하나도 없었다. 일테면 여자들이 여행 갈려면 새옷을 산다든가, 모자를 산다든가, 썬그라스를 새로 또 하나 산다든가 하는 등등의 준비.. 썬크림 한 개만 샀었네.. 평소엔 썬크림을 잘 안바르고 산다. 그러면서 여행 첫날, 여전히 ..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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