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아망이와 달콤이.
집사는 엄마였고, 누나들은 대체로 이뻐하는 역할을 하였다.
내게 있는 사랑을 다 너에게 주마~
자진해서 끝없이 바치는 사랑..
널 사랑하고 또 사랑해!
세상에서 젤 이쁜 내 동생..
그러다 큰 아이가 결혼하고 외국에 나가 살던 중..
아기고양이 형제를 입양하여..
이제는 고양이 누나가 아닌 이 고양이형제의 엄마로, 집사로...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을 쏟으며 함께 산지 1년 반이 넘었다.
딸래미는 이 루이 코코 엄마로 집사로 살면서,
물론 아망이와 달콤이를 몹시 사랑해 마지않았지만,
아망이 달콤이의 누나일 때와 루이 코코의 엄마인 지금의 마음이 뭔가 조금은 다르다고 하였다.
동생에 대한 마음과 자식에 대한 마음.. 그 차이겠지..
딸래미는 루이 코코 형제가 보여주는 사이좋은 모습이 이뻐서 몇 배로 더 행복하고..
외로움같은 걸 느낄 새가 없다.
이렇게 사이 좋지 않아도 물론 이쁜데,
아망이와 달콤이한테서 볼 수 없었던 사이좋은 모습이 집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벽장 속까지도 같이 들어가 있는 요 녀석들..
아잉, 귀여~~
딸래미 외국 생활 속에서 찾아들 수 있는 외로움같은 걸 사이좋은 예쁜 모습으로 싸악 차단해버리는 이 고양이 형제..
내게도 참으로 예쁘지 않을 수 없는 녀석들이다.
외국생활의 외로움도 잊게 해주는
고양이 형제
by 해피로즈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련님삘 나는 고양이, 방자삘 나는 고양이 (3) | 2018.06.24 |
---|---|
공부를 시작한 고양이, 똑똑한 엉아 따라잡기?^^ (9) | 2018.06.23 |
어둠 속의 당신, 지켜보는 눈이 있다 (2) (3) | 2018.06.21 |
고냥님 길게 펼치고 누우신 자태 (23) | 2018.06.20 |
집사야, 물 맛이 와 일노 (코코냥도 광고 모델 도전한다냥) (15) | 2018.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