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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사람손주보다 냥이손주, 루이와 코코

by 해피로즈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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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체여~

 

결혼하여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우리 큰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내게 인사 시킨 아기 고양이 두마리..


우리 따님께서 마침내 입양을 하시었다.^ㅎ^




                                                                                        <통영 동피랑 마을의 벽화, 2017.9.9>





입양해 데려오는 길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와 예방 주사






자, 이제 함께 살 집으로

간다 아가들아~




우리 이제 여기서 살아여?

 

 

앞에 있는 노란 아기가 루이,

뒤의 아기가 코코 



우와~ 저기루 나가 볼까?




금세 잠든 아기들..

원래 잠 많은 동물인데다 더구나 아기냥들이고,

몇 달 살던 집에서 전혀 다른 집, 다른 가족에게로 옮겨오는 큰 변화와 병원 진료까지..

아기냥이들로선 더더 매우 큰일을 겪은 하루일 것이다.





이 쇼파에 깔린 타올은 내가 큰애에게 택배 보내면서 같이 보내줬던 것인데,

이 아그들 입양해 데려와서는 이걸 쇼파 위에 얼른 깔아 주었단다.


 

 


 

노란 아기가 3개월 쯤 형인 친형제라고..


둘이 헤어지지 않고 함께 입양되어 계속 함께 살게 되었으니 참 다행이다..



둘이 사이도 좋고..


 


아효오~ 아주 아가아가 하시어요~



우리 사우도 고양이를 예뻐하니 이 또한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공~ 이삐셔용~^^




고양이를 무지 사랑하는 사람을 엄마아빠로 이렇게 만난 루이,코코

복냥이들이다.

이 복냥이 녀석들을 우리 큰아이가 내게 인사 시킨 게, 일년 전 11월 17일이었다.

그동안 블로그를 쉬고 있었으므로 일년만에야 등장하신다.


그러니까..

이 녀석들이 그러니까..

내 손주냥이들 되신다는..^^


꽃보다 냥이손주..

사람손주보다 냥이손주?

물론 손주냥이들 정말정말 예쁘지..

근데 사람손주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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