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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도련님삘 나는 고양이, 방자삘 나는 고양이

by 해피로즈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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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 발매트 위에 곧잘 요러고 앉아계시는 우리 아망도련님..





달콤 : 아따, 까탈시런 도련님께서 워찌 화장실 앞에 자주 그라고 계시쇼잉~?





오늘은 스크래처를 도련님 꺼 좀 긁어볼까~





 흐미~

요래 다 흘어번진 걸.. 도련님은 왜 새 거 안 쓰고 계속 이걸 써야~

우리 도련님이 아주 낯가림쟁이지라~




도련님은 소파에 올라앉아도 요래 앉아있는데...

 

 

 


방자는 거의 늘 이런 모습~^&^ 


이렇게 소파에서 떡실신해 주무시고,




도련님은 거실 한가운데 오두마니 앉아계시고..



아따 도련님 왜 거기 그라고 계시요~

낮잠이나 한숨 늘어지게 주무세라~




어이고~ 또 품우 떨고 기시네~

 

쟈아는 세상을 뭐 저래 어렵게 살으어~

나츠럼 좀 편하게 살지~




집사님! 안그려라?




집사 : 근데 도련님더러 쟈아가 뭐냐 쟈가..

 

도련님한테 혼날라구..

감히 방자가..




어이거~

내 더러워서 참.. 

잠이나 자야지~

z z  z ...




드르렁 쿨~

흠야흠야~




(아웅~ 집사는 속으로 이뻐죽음~  아니 겉으로도 이뻐죽음~ㅋ)






니나노~~







말쑥한 도련님삘 나는 아망이~^^

소파에서 빨간방석을 치워버린 뒤로는 소파에 올라가지 않고..

캣타워 지정석으로 올라갔다.





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엄마의 꿀 떨어지는 눈길에 함께 눈 맞추어주는 아망도련님.

아음~ 이뻐 울애기~~

나으 첫사랑~♥

나으 디아망~◇

흐믈흐믈~~




칫!!

엉아는 첫사랑이네, 다이아몬드네... 함서

도련님 시키구

나는 방자나 시키구..

 

 


 

그럼 니가 방자 해야지,

엉아가 방자 하고 니가 도련님 하면 그게 맞겠니?

 

이 방에 오시는 분들에게 물어보자,

방자로 니가 어울리는지 엉아가 어울리는지~

ㅋㅋㅋ

ㅎ^^ㅎ^^ㅎ





사진으로 추억하는 내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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